800도씨 우드핸들 무쇠팬 리뷰!(Feat.중화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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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리고 일상

800도씨 우드핸들 무쇠팬 리뷰!(Feat.중화비빔밥)

by 구름위를 2020. 7. 6.

800도씨 우드핸들 무쇠팬 리뷰!(Feat.중화비빔밥)

안녕하세요. 구름위를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800도씨의 무쇠팬입니다.

그전까지 코팅이 된 일반적인 제품을 사용했는데 늘 코팅이 벗겨질까 걱정되어 요리를 할때,

세척을 할때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다른 팬을 써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겨버려..

기존에 쓰던 후라이팬의 코팅이 살짝 벗겨지자마자 무쇠팬을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리에 대한 욕심, 건강상의 이유, 무엇보다 무쇠팬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제품을 둘러보던 중 여자친구가 요리 열심히 해먹으라며!!!

800도씨의 무쇠팬을 선물로 주더라구요.!^^(크~ 요리왕이 될테야..)

그럼 제품, 사용후기까지 함께 보시죠~!

언박싱언박싱

짜잔~

언박싱은 언제나 흥분되죠 ㅋㅋ

선물 받은 제품은 블랙아이언 스테이크팬이구요.

뾱뾱이에 잘 감싸져서 왔네요.

제품 모습제품 모습

포장을 벗긴 모습이구요.

제법 고급스럽게 생긴것이 엄청 이쁘더라구요.

위 제품 같은 경우에는 인덕션, 가스레인지, 화로, 모닥불 등 거의 모든 경우에 사용가능하나,

우드핸들로 제작된 제품이라 오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고하네요.

또한, 제품의 특징 및 장점을 살펴보면 중금속의 노출에서 자유롭다는 점,

철이온 방출로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는 점,

특수열처리로 철팬의 녹이나 부식이 덜하다는 점,

관리를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

열 보존율이 높아 음식의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격자무늬가 기름의 쏠림현상을 줄여준다는 점,

스테이크 뿐 아니라 감바스,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 

위 내용들이 제품의 특징이자 장점이 되겠네요. 엄청난데요..?

물론 장점만 있진 않겠지요?

단점도 언급하자면

철팬이라 무겁다는 점,

시즈닝이 크게 필요치 않은 제품이지만 가벼운 관리는 지속적으로 해줘야하는 점.

특히나 사용 전에 예열과정과 기름을 바르는 과정, 사용 후에 건조를 시키고

기름을 얇게 발라줘야 하는 과정들은 참 귀찮을 수 있죠.

그리고 이렇게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위에서 특징 및 장점으로 언급했던

반영구적, 녹이나 부식 등에 대해서 자유롭지 않게되며

당연히 음식의 맛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네요.

결국, 손이 좀 가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여러 장점을 얻을 수 있는 팬이네요~!

사용설명서사용설명서

첨부되어있던 제품의 사용설명서이니 참고하셔서 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화비빔밥중화비빔밥

끝으로, 무쇠팬을 이용해서 조리한 중화비빔밥입니다.

조리하는 과정 중, 고추기름을 두르고 간 마늘을 볶는 과정이 있는데,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조리를 하였음에도 마늘이 바로 눌러붙기 시작하더라구요.

눌러붙어도 타버리는 느낌은 아니라서 요리의 맛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렇게나 쉽게 눌러붙나?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물론 세척할 때 거의 다 제거 되긴 했습니다만...

길들이면 좀 나아지겠지요??

앞으로도 많은 요리들을 저와 함께 할테니 정성껏 관리해줘야겠네요^^

평소 철팬에 관심이 많았던 분께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다음에 종종 제가 직접 만든 요리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요리 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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