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인근(화북동) 맛집, '보말과 비바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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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리고 일상

제주 공항 인근(화북동) 맛집, '보말과 비바리' 리뷰

by 구름위를 2020. 9. 28.

제주 공항 인근(화북동) 맛집, '보말과 비바리' 리뷰

보말 칼국수, 비빔 국수
보말 칼국수, 비빔 국수
안녕하세요. 구름위를 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제주여행 중 들린 보말 칼국수
맛집 '보말과 비바리'에요. 제주 공항 근처
위치하고 있구요.
2일차 제주 여행 계획이 함덕해수욕장, 비자림,
섭지코지, 마지막으로 서귀로 올레시장까지
둘러보는 코스였는데요. 호텔에서 나와서
함덕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에 먹어보고 싶었던
보말 칼국수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그럼, 리뷰보러 가시죠!
가게 외관
가게 외관
시내에 위치한게 아니라 아파트
단지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는 협소한 편이구요. 평일 낮인데
대기가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보말의 뜻
보말의 뜻
웨이팅하며 가게 앞에 포스팅을보는데
보말은 고동이라는 뜻이고 제주도의
방언이라고 하네요.
보시는대로 굉장히 영양이 많아보입니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군요.
메뉴판
메뉴판
내부가 협소하고 손님들이 많아서
가게 내부사진은 찍지못했네요..
5~6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구요.
화장실은 밖에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형
구조이구요.
그리고 이제보니 비바리는 바다에서
조개따위를 채취하는 처녀를 지칭하는
단어라고하네요.
기본찬
기본찬
저희가 주문한 것은 보말칼국수(10,000원),
보말비빔국수(10,000원)이구요. 가격대가 제법
있네요. 제주도는 전반적으로 음식값이 좀
비싼느낌이네요.
그리고 기본찬은 맛있었습니다. 김치가 특히
맛있더군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
연예인들도 꽤 왔나봐요.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네요.
맛이 더 기대가 됩니다.👍
보말 비빔 국수
보말 비빔 국수
비빔먼저나왔습니다.
익숙한듯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특이하게 부침전이 국수에 들어있던데
면이랑 같이 드시면 됩니다.
 
보말도 조금 보이네요.
아주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적당히 매콤하고
식욕을 확 돋우는 맛이었습니다.
보말 비빔 국수2
보말 비빔 국수2
이렇게 전에 부침전에 싸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독특한 식감과
맛이네요.
보말 칼국수
보말 칼국수
보말 칼국수도 나왔습니다.
해장에 딱 좋은 그런 맛이네요.
뭐랄까 맛있는 미역국에 칼국수면을
담근 느낌인데, 미역국의 맛과는 약간
다른 맛이었어요. 건강한 느낌의
칼국수네요.
보말 칼국수2
보말 칼국수2
이렇게 김치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이제보니..사진을 좀 이상하게 찍었네요.😢
 
보말 칼국수에 대해서 적당한 기대를 안고
보말과 비바리를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가게에서 보말칼국수를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가 조금 힘들지만 제 입맛에는
만족스럽네요. 공항 근처라는 장점도 있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보말과 비바리 방문해보시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리뷰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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