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맛집, '강원도 막국수' 잘 먹었습니다!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이에요.
가게가 꽤 큽니다.
2층으로 되어있구요. 주차장도 있습니다.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가게 내부
내부 모습이에요!
여기는 1층이고 2층까지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고 화장실은 실내에
있습니다. 자리가 꽤 많구요.
2층도 비슷한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후 2시 반쯤에 도착했는데도
손님들이 제법 많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이에요. 막국수는 8,000원이고
판메밀(소바)는 9,000원이네요.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둘다 곱배기로 시켰으니 1,000원
추가하면 되겠네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양은 정말 많습니다.
사실 곱배기 안시켜도 충분한 양이에요.
판모밀 &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와 판 모밀 나왔습니다!
빛의 속도로 나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주문하자마자 나온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회전율도 정말 빠릅니다.
비빔막국수
비빔 막국수 비쥬얼이에요.
곱배기라 양이 엄청 많습니다.
사진 보다 훨씬 많구요. 저는 원래
많이 먹는 편인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양념장은 그렇게 맵거나 자극적인 맛은
아니구요. 익숙한 맛이랄까요?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대중적인 맛이고 호불호는 안갈릴
맛 같습니다.
판 모밀
판 모밀 비쥬얼이에요.
얼음이 가득해서 육수 정말 시원했구요.
역시나 익숙하지만 맛있습니다.
얇게 썬 파와, 간 무(?)가 같이 나옵니다.
와사비도 나오구요.
양은 비빔막국수보다 판 모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렇게 두 덩어리가 나오는데 하나도
양이 제법 많아요.
판 모밀2
위에 사진이 판 모밀 한덩어리를
풀었을때 모습이에요.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라는... 배터질뻔...
기본 찬
그리고 기본찬인 단무지와 열무김치!
뭐~ 무난무난한 맛입니다^^
수원역 맛집 강원도 막국수, 어떻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막국수가 여름 별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 특색있고 특이한 맛집은 아니지만
익숙한 맛을 잘 살린 것 같아요.
특히나 양도 정말 많아서 면요리지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구요.
무더운 여름에 막국수나 판 모밀 맛집
찾으신다면 수원역 부근 강원도 막국수가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시길요!
강원도 막국수집 위치 남기고 저는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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