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푸라닭 블랙알리오로 마요덮밥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구름위를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먹다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마요덮밥이에요 ㅋㅋ
어제 먹은 푸라닭 블랙알리오가 많이 남았더라구요..
오늘 그냥 먹으려니~ 조금 아쉽고 영양적으로도 좀 별로인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마요덮밥에 도전했습니다.
사실 블랙알리오는 자체가 간장베이스 소스(?)이고 간장 양념이
제법 넉넉한편이라 그냥 데워서 비벼먹어도 맛있긴 할 것 같아요.
그치만 저는 좀 더 풍성하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요리 초짜의 마요덮밥 같이보러가실까요~?
먼저 준비재료입니다.
양파 1/4. 파프리카(선택), 남은 치킨, 달걀(1~2개)
마요네즈, 간장, 설탕, 밥.
이정도 되겠습니다. 파프리카는 그냥 집에있어서 넣었구요.
치킨은 양념, 마늘 후레이크, 웨지감자까지 ㅋㅋ
싹싹 긁어서 분해시켜두었습니다.
손으로 그냥 찢으시면 됩니다.
STEP1. 소스만들기
후라이팬에 물+간장+설탕 넣어서 살살 저어줍니다.
물과 간장의 비율은 2:1정도면 될 것 같은데,
저는 간장 양념이 베인 치킨을 사용할 것이라
간장은 많이 쓰지 않았어요.
+추가로 위 소스의 목적은 단짠!의 조화로움이라
생각되므로,, 설탕과 간장은 적당히 간보면서 맞추시면 되겠네요.
STEP2. 양파 볶기
적당히 저은 소스위에 양파 넣어서 같이 볶아주시면 됩니다.
다른 야채도 넣고싶다 하시면 그냥 넣으셔도 될 것 같은데,
양파 정도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고 충분히 맛있는 것 같아요^^
소스가 안타게 자꾸 저어줍니다~
STEP3. 스크램블 만들기.
양파를 볶을동안 다른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시다~.
기름 넉넉히 두르구요.
열심히 저어 둔 계란 넣고 다시 몇번만
휘저어주시면 끝납니다!
STEP3. 남은 치킨 데우기
스크램블 만들었던 후라이팬 이용해서
치킨도 데웠어요~
마찬가지로 안타게 살짝~살짝 휘저어 주시면서
데우시면 되요. 푸라닭은 튀김이 얇아서 그런가
금방 데워지더라구요 ㅋㅋ
좋았습니다~
STEP4. 섞어 먹기
자~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드시면 됩니다.
따뜻한~ 밥 한그릇 담으시고~
그 위로 스크램블, 데운 치킨, 적당한 소스, 마요네즈
얹으시구요.
마요네즈랑, 만들어놓은 소스는 적정량 부어가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간하시면 되겠네요!!
+전 스크램블이 아쉽더라구요. 달걀이 하나밖에 안남아서..
하나만 했더니... 2개 추천드립니다. ㅋㅋ
당연한 말이겠지만??
맛이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실패할 수 없는 재료의 만남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실패할 확률은..?
음.. 없어요 ㅋㅋ
남은 치킨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한 한끼 드세요^^
그럼 또 다른 리뷰로 다시만납시다!
뭔가~ 자꾸 허전해서 뭘까?? 했더니...
아 맞다. 탄산!!
빠지면 섭섭하쥬~^^
그럼 다음에 뵈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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